어니스강 이야기

“안성요양원 세례식 -주님 품으로 돌아가는 눈물의 순간”

동대문신발 2025. 10. 27. 08:01

안성요양원 세례식 — 하나님 품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은 날

오늘은 마음이 벅차오르는 하루였습니다.
오랜 세월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시고, 믿음의 길을 걸어오신 우리 부모님들이 드디어 하나님 자녀로 거듭나는 세례식이 안성요양원 예배실에서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너희를 노년에 이르기까지 품으리라” (이사야 46: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리라.
내가 만들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김태신 목사님께서 전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은 평생을 자녀를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들의 생애를 마지막 순간까지 품고 구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은혜의 순간, 눈물의 세례

오늘 세례를 받으신 분들은
평생 자녀를 위해 애쓰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이었습니다.
주름진 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얼굴 위로
거룩한 물이 떨어지는 순간,
그 누구도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당신께 세례를 베풉니다.”


이 한마디에 담긴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의 약속.
그동안 외롭고 힘든 시간을 지나온 어르신들의 마음에 평안이 스며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자녀된 우리들의 감사

“저는 정정모 어머니의 아들 000입니다.”
대표로 인사를 전하며, 모든 자녀들을 대신해 마음 깊은 감사를 올렸습니다.

“어머니 아버님들, 평생 자녀 잘되라며 헌신하신 그 사랑, 오늘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새 생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지켜보는 자녀들의 마음은
감격과 감사로 벅차올랐습니다.




사랑의 식탁, 함께 나눈 떡과 식혜

세례식 후에는
요양원 신우회와 매산교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떡과 식혜를 나누었습니다.
작은 잔치였지만 서로의 손을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하나님 나라의 잔치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어머니는 신우회에서 가져온 김부각이 맛있다며
“참 고소하다, 참 고맙다”를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 한마디가 오늘 하루의 모든 수고를 녹여주었습니다.

끝까지 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오늘의 세례식은 단지 한 순간의 의식이 아니라,
평생의 여정 끝에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는 은혜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삶은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이야기와 닮아 있습니다.

“내가 만들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하나님은 오늘도
사랑하는 이들을 품에 안고 계십니다.

촬영 및 기록: 빛과소망 채널
세례 집례: 김태신 목사 / 매산교회

장소: 안성요양원 예배실

“안성요양원 세례식 — 주님 품으로 돌아가는 눈물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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